기타 벤처기업

버는 건 없고 나갈 건 많다? 트위치, 밑 빠진 독에 ‘망 사용료’ 붓기

버는 건 없고 나갈 건 많다? 트위치, 밑 빠진 독에 ‘망 사용료’ 붓기

국내 시장 철수 공표한 트위치, 원인은 막대한 망 사용료? 지난해 매출 21억원에 그쳐, ‘북미 2배’ 망 사용료 내기엔 역부족 자체 수익원 부재로 실적 부진 이어져, 거대 사업자의 쓸쓸한 퇴장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의 국내 사업 철수 원인이 ‘수익성’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트위치가 내세운 ‘망 사용료’ 문제는 어디까지나 철수의 부수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실제 관련 업계에서는 트위치가…

“너무 위험해” 전동킥보드에 규제 칼날 겨누는 각국, PM 업계 ‘바람 앞 촛불’

“너무 위험해” 전동킥보드에 규제 칼날 겨누는 각국, PM 업계 ‘바람 앞 촛불’

2017년부터 시장 다져온 美 전동킥보드 기업 ‘버드’, 결국 파산 안전사고 증가로 규제 압박 강해져, 사고 소송 비용 부담까지 위험천만 ‘도로 위 무법자’ 전동킥보드, 시장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미국의 PM(개인형 이동장치)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공유 전동킥보드 기업 버드(BIRD)는 2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 연방법원에 파산법 11조(Chapter 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향후 90~120일 이내에 파산 절차를…

“내년에도 사람 안 뽑습니다” 이어지는 경기 혹한기, 몸 사리는 기업들

“내년에도 사람 안 뽑습니다” 이어지는 경기 혹한기, 몸 사리는 기업들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채용 주저한다? 2024년 고용 시장 전망 2022년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올해 국내 고용 시장은 ‘널뛰기’ 20대·40대 위주로 취업자 감소 이어져, 내년 전망도 불투명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내년 채용 규모 축소 및 채용 중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원 채용보다는 현재 구성원의 성장 및 근속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연 매출 55조원 돌파 중국 게임 시장, ‘반쪽짜리 규제 완화’로 내수 회복에 그쳐

연 매출 55조원 돌파 중국 게임 시장, ‘반쪽짜리 규제 완화’로 내수 회복에 그쳐

스테디 게임 부활-신작 히트 맞물려‘46조원 매출’ 모바일 게임이 성장 견인中 정부 산업 활성화 선언 성과 거둘까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하며 침체에 빠졌던 중국 게임 시장이 올해 회복세를 되찾았다. 관련 규제 완화를 비롯한 정부의 게임 산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연 매출 3,000억 위안(약 55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중국산 게임의 해외 매출은 여전히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어…

‘도로 위 사고뭉치’ 전동킥보드, 최고속도 줄인다고 안전해지나?

‘도로 위 사고뭉치’ 전동킥보드, 최고속도 줄인다고 안전해지나?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더스윙이 20일 자사의 공유형 전동킥보드 최고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낮춘다고 밝혔다. 안전성을 높이고 업계의 인식을 전환한다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최고 속도를 낮추는 것이 근본적인 ‘사고 방지’ 대책이 될 수는 없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쟁 속에서 급성장하는 글로벌 무기 시장, 한국 기업에 기회 될까

전쟁 속에서 급성장하는 글로벌 무기 시장, 한국 기업에 기회 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발발하며 글로벌 방위산업이 전환기를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휴전국가라는 특수한 안보 환경 영향으로 꾸준한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유지에 힘써 온 한국 방산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공유오피스 대표 주 ‘위워크’ 파산 위기, 쪼개기 재임대 ‘황금기’ 끝났다

공유오피스 대표 주 ‘위워크’ 파산 위기, 쪼개기 재임대 ‘황금기’ 끝났다

글로벌 공유오피스 업계 ‘대표 주자’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위워크가 이르면 다음 주 미국 뉴저지주 법원에 연방파산법(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없인 배터리 못 만들어” 원자재 수입 의존도 ‘심각’, 수출 다변화 빛 보기 위해선

“중국 없인 배터리 못 만들어” 원자재 수입 의존도 ‘심각’, 수출 다변화 빛 보기 위해선

산업 전반의 탈(脫)중국 움직임 속에 우리나라의 제조업 원자재 중국 수입 의존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대중국 수입 원자재는 대부분 우리 수출의 핵심인 반도체와 배터리 등 생산에 활용되고 있어 무역수지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된다.

중동 진출하는 K-스마트팜 기술, 한·카타르 협력 MOU 개정으로 속도 높인다

중동 진출하는 K-스마트팜 기술, 한·카타르 협력 MOU 개정으로 속도 높인다

2019년 체결한 협력 MOU, 4년 만에 본격 논의 돌입’수입 90%’ 식량 자급률 제고에 총력 기울이는 카타르국내 성장 한계 직면한 스마트팜 기업 해외 진출 이어질까 코로나19 등으로 더딘 진척을 보이던 한국과 카타르의 스마트팜 협력 양해각서(MOU)가 4년 만에 개정된다. 양국 정부의 협의가 급물살을 타며 스마트팜 관련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서울시 면허 ‘반납’한 아이엠택시, 자구책 마련 실패에 ‘최후의 수’ 두나

서울시 면허 ‘반납’한 아이엠택시, 자구책 마련 실패에 ‘최후의 수’ 두나

100% 직영제로 운영되던 아이엠(I.M)택시가 가맹택시로 서울을 넘어 경기권에까지 진출한다. 기사 구인난과 승객 수요 감소로 법인택시 업계가 경영난에 빠진 만큼 가맹택시로 외형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당초 진모빌리티는 택시 요금 인상 전부터 다양한 활로 모색에 적극적이었으나, 대부분의 노력은 실패로 끝난 바 있다.

SK지오센트릭, 화학 공장과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시너지 도전

SK지오센트릭, 화학 공장과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시너지 도전

세계 최초로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한곳에서 구현하는 복합 플라스틱 단지로, 축구장 22개 넓이와 맞먹는 구조로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총 1조8천억원의 대규모 투자가 계획된 가운데, SK지오센트릭은 연 32만톤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울산의 공장 부지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들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폐플라스틱 재처리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美 네바다주 화산 분화구에서 세계 최대 규모 ‘리튬 점토층’ 발견, 검증 시 글로벌 배터리 업계 ‘지각변동’ 예상

美 네바다주 화산 분화구에서 세계 최대 규모 ‘리튬 점토층’ 발견, 검증 시 글로벌 배터리 업계 ‘지각변동’ 예상

미국 네바다주 인근의 화산 분화구에서 세계 최대 리튬 점토층 매장지를 새로 발견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발견은 폭증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따라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배터리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문적인 검증은 둘째 치고, 지역 원주민과 환경단체가 리튬 추출에 따른 화산지 주변 토지 훼손을 우려하며 광산개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향후 개발 업체와 지역민 간 마찰이 예상된다.

재택근무 일수 ‘세계 꼴등’ 韓, 보수성 딛고 ‘변화의 바람’ 받아들여야

재택근무 일수 ‘세계 꼴등’ 韓, 보수성 딛고 ‘변화의 바람’ 받아들여야

코로나19 팬데믹이 잦아들면서 재택근무가 전 세계적으로 줄고 있지만, 유독 아시아 국가의 재택근무 일수는 서구 대비 크게 적은 적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서구에 비교할 때 아시아만의 직장 문화, 인구 밀집도, 주거 환경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NYT “재택근무 비중, 서구 대비 아시아권에서 낮아” NYT는 4일(현지 시각) 스탠퍼드대학교, 멕시코자립기술연구소, 이포연구소 등이 올해 봄 전 세계 34개국 4만2,000명을 대상으로…

전기화 흐름 속 수요 폭증에 몸값 치솟는 광물자원, 경제성·친환경 갖춘 대안은 ‘도시광산’

전기화 흐름 속 수요 폭증에 몸값 치솟는 광물자원, 경제성·친환경 갖춘 대안은 ‘도시광산’

산업 폐기물로부터 금속 자원을 추출해 산업원료로 쓰는 도시광산이 뜨고 있다. 폐가전을 재활용해 환경 오염을 막는 데다 경제성까지 갖춰 기존 광물자원 채광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유럽연합(EU), 미국 등 세계 주요국에선 도시광산 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지원을 이어온 가운데 최근 국내서도 관련 산업이 주목 받고 있다. 다만 국내에선 아직 도시광산에 대한 개별법이…

롤러코스터 타는 테마주, 쏟아지는 ‘속 빈 강정’에 과학계서도 우려↑

롤러코스터 타는 테마주, 쏟아지는 ‘속 빈 강정’에 과학계서도 우려↑

이차전지, 초전도체, 맥신 등 실체 없는 과학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테마주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개미들이 널을 뛰고 있다. 테마주는 역사적으로 금세 부자가 될 것 같다가도 매도 타이밍을 잠깐 놓치면 빠져나가지 못해 큰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감독 당국도 테마주 투자에 유의하라고 경고 메시지를 보고 있다. 테마주, 투자자 ‘폭탄 돌리기’의 시작 테마주의 인기는 1996년 코스닥 시장이 문을…

‘프레시코드’ IP 인수한 엔라이즈, 스타트업도 죽어 ‘이름’을 남긴다

‘프레시코드’ IP 인수한 엔라이즈, 스타트업도 죽어 ‘이름’을 남긴다

온라인 홈 트레이닝 플랫폼 QUAT(콰트)로 잘 알려진 앱 개발사 엔라이즈는 9일 헬스 푸드 테크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의 지적재산권(IP)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의 시너지를 활용해 건강 및 웰니스 분야로 엔라이즈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프레시코드, 폐업했지만 브랜드 가치는 남아 프레시코드는 설립 5년차에 회원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건강 푸드 테크 업계에서 빠르게…

게임 업계도 ‘IP 전쟁’ 시대, 검증된 IP로 불황 ‘반전’ 노린다

게임 업계도 ‘IP 전쟁’ 시대, 검증된 IP로 불황 ‘반전’ 노린다

국내 주요 게임사의 실적이 ‘킬러 지식재산권(IP)’ 유무에 따라 갈리는 모양새를 보였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 등 충성도 높은 장수 게임의 선전으로 이번 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 나갔으나,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회사를 대표하는 기존 IP의 영향력 감소 및 신작 부진 여파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3N 중 넥슨만 매출 늘어, ‘IP의 힘’ 9일 넥슨은 2분기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이 전년…

답 없는 로톡-변협 9년 갈등 속 ‘답정너’ 설문조사 개시한 대한변협

답 없는 로톡-변협 9년 갈등 속 ‘답정너’ 설문조사 개시한 대한변협

대한변호사협회(KBA·변협)가 현재 ‘로톡’으로 대표되는 법률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회원들의 견해를 묻는 설문조사에 나섰다. 지난달 20일 법무부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변협으로부터 징계받은 변호사 123명이 낸 이의신청을 받아들일지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징계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변협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라고 풀이된다. 변협 ‘협회의 플랫폼 관련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변협은 변호사들의 입장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카페 음료 들고 나갔다 ‘횡령’ 범죄자 된 종업원, ‘MZ 경보’ 다시 수면 위로

카페 음료 들고 나갔다 ‘횡령’ 범죄자 된 종업원, ‘MZ 경보’ 다시 수면 위로

카페 종업원이 근무 중 스스로 음료를 만들어 마신 행위는 횡령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업주가 일하면서 음료를 마시라고 한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3,000원짜리 유자차를 카페 밖으로 가지고 나가 남자친구에게 건넨 행위는 횡령이라고 법원은 판단했다. 이 같은 법원 판단에 일각에선 “MZ세대의 자기중심적 사고가 결국 일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MZ세대 특유의 사고와 태도가 사회적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