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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업계 시류 변화 뒤쫓는 홈쇼핑, TV에서 모바일로 ‘업계 대이동’

유통 업계 시류 변화 뒤쫓는 홈쇼핑, TV에서 모바일로 ‘업계 대이동’

TV 시청 수요 급감으로 휘청이는 홈쇼핑, 생존 전략 찾아 삼만리 모바일 커머스·자체 예능 콘텐츠에 총력, 젊은 소비자 눈길 끈다 모바일 콘텐츠가 TV에도 나온다? 판매 플랫폼 ‘구분선’ 흐려져 국내 주요 홈쇼핑 4개사(GS·CJ·롯데·현대)가 ‘탈(脫)TV’ 전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TV 시청 수요가 급감하는 현 시장 추세에 발맞춰 본격적인 수익 구조 전환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라이브…

시총 기준 중국 전자상거래 1위로 떠오른 핀둬둬, 단기간 몸집 불린 비결은?

시총 기준 중국 전자상거래 1위로 떠오른 핀둬둬, 단기간 몸집 불린 비결은?

올 3분기 매출 호조, 주가 급등 이후 알리바바 시총 뛰어넘어 초저가 전략 등으로 미국 진출 1년 만에 고성장한 ‘테무’ ‘가품 논란, 물류비 증가’ 등은 지속 성장의 걸림돌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인 중국에서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가 업계 1위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핀둬둬 산하의 해외 직구앱 테무(TEMU)가 돌풍을 일으킨 영향이다. 출시 1년 만에 세계 47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테무’ 급성장에 3분기 호실적 거둔 핀둬둬, “중국 증시 하락세에도 주가 급등”

‘테무’ 급성장에 3분기 호실적 거둔 핀둬둬, “중국 증시 하락세에도 주가 급등”

중국의 신흥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拼多多·PDD)가 3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해외 직구앱 테무(TEMU)가 급성장하면서 광고와 같은 온라인 세일즈 매출이 급증한 영향이다. 농산물 판매 전문 플랫폼으로 출발한 핀둬둬는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상품을 저가에 판매하는 전략으로 성공을 거뒀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가전·화장품 등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업계 1위인 알리바바를 위협하고 있다.

강제 매각 수순 밟는 11번가, ‘독배 원샷’ 자처할 원매자 있을까

강제 매각 수순 밟는 11번가, ‘독배 원샷’ 자처할 원매자 있을까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의 ‘강제 매각’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11번가의 대주주 SK스퀘어는 이사회를 열고 11번가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및 사모펀드 운용사 H&Q코리아로 이뤄진 재무적투자자(FI)는 드래그얼롱(동반매도청구권)을 활용하게 됐다.

‘경쟁 치열하니까’ 불공정거래 일삼는 온라인 쇼핑몰, 손 놓고 당하는 납품업체

‘경쟁 치열하니까’ 불공정거래 일삼는 온라인 쇼핑몰, 손 놓고 당하는 납품업체

카카오(선물하기)·쿠팡·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들의 납품 거래 관행 개선이 업계 내에서 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2023년 유통분야 거래관행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온라인 유통 시장이 빠르게 덩치를 불려 가는 가운데, 시장 선점 및 최저가를 유지하기 위한 불공정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커머스 3강’에 밀린 11번가, IPO 실패·매각 실패·희망퇴직 ‘3연타’

‘이커머스 3강’에 밀린 11번가, IPO 실패·매각 실패·희망퇴직 ‘3연타’

SK그룹 계열의 이커머스 기업인 11번가가 27일 개인 커리어 전환과 회사의 성장을 위한 차원에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희망퇴직이다. 최근 큐텐(Qoo10)과의 매각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생존을 위해 ‘수익성 개선’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소비자 흡수하는 中 직구 이커머스, 국내 업체 “우리는 짝퉁 없어요” 맞불

국내 소비자 흡수하는 中 직구 이커머스, 국내 업체 “우리는 짝퉁 없어요” 맞불

중국 ‘직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초저가, 무료 배송·반품 등의 혜택을 앞세운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줄줄이 소비자 수요를 흡수하면서다. 위기감을 느낀 국내 이커머스 업체는 중국 직구의 ‘빈틈’을 노리고 있다. 자체 직구 서비스를 마련하고, 소위 ‘중국산 짝퉁’ 상품 위험에서 소비자를 보호하는 식이다.

‘반쪽짜리 이벤트’로 빈축 산 배민, 소비자는 배달앱 출혈경쟁에 피로감 호소

‘반쪽짜리 이벤트’로 빈축 산 배민, 소비자는 배달앱 출혈경쟁에 피로감 호소

배달앱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플랫폼이 ‘소비자 이목 끌기’에 급급해 서비스 질 개선은 뒷전이라는 지적이다. 이같은 출혈경쟁의 배경에는 10% 정률할인 제도를 도입한 후 빠른 속도로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쿠팡이츠의 약진이 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역발상 내건 무신사, 고객 풀 확장에 ‘전력’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역발상 내건 무신사, 고객 풀 확장에 ‘전력’

온라인 패션 플랫폼 1위 무신사가 서울 중심가에 매장을 내는 등 오프라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림으로써 고객 풀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오프라인 시장으로 치고 들어가겠단 무신사의 역발상이 얼마나 먹혀드느냐에 따라 무신사의 미래가 달렸다.

가전 매장에서 ‘유료 멤버십’을? 전자랜드의 승부수 통할까

가전 매장에서 ‘유료 멤버십’을? 전자랜드의 승부수 통할까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가 유료 회원제 ‘랜드500′(LAND500) 서비스 확대에 팔을 걷었다. 전국에 위치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주 특정 품목을 선정해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전자랜드는 이를 통해 쿠팡을 비롯한 대형 이커머스로 발길을 돌린 소비자들을 자사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되돌리겠다는 방침이다.

맹목적으로 쿠팡 쫓던 국내 이커머스, 적자 행진에 새 전략 모색하나

맹목적으로 쿠팡 쫓던 국내 이커머스, 적자 행진에 새 전략 모색하나

쿠팡의 성공 이후 당연한듯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던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하나 둘 서비스를 종료하기 시작했다. 주간보다 단가가 높은 야간 배송인력 인건비, 직매입·직배송을 위한 자체 물류창고 건립 등 막대한 지출로 인해 적자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편의점 업계, 산간벽지부터 드론 배송 도입한다

편의점 업계, 산간벽지부터 드론 배송 도입한다

드론 업계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드론을 운용할 수 있을만큼 편의점 관계자의 역량이 올라와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확장성은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방문객이 드문 지방 지역의 경우에는 드론 배송이 편의점의 일반 상품을 넘어 신선식품, 밀키트 등으로 다양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내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종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변신 중인 주요 홈쇼핑 4사

종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변신 중인 주요 홈쇼핑 4사

빠르게 저물어 가는 홈쇼핑의 자리를 인스타그램 쇼핑과 틱톡 등 SNS 숏폼 채널이 대체하고 있다. 온라인 구매 채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제 기업체들은 마케팅 전략 수립 시 유통 채널을 홈쇼핑에 주력하는 대신, 최신 트렌드에 맞춰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사람들이 투자하니까 나도 한다? 머지포인트 사태로 보는 ‘군중심리’의 그림자

사람들이 투자하니까 나도 한다? 머지포인트 사태로 보는 ‘군중심리’의 그림자

머지포인트 운영사가 환불 대란 사태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재판장 최욱진)는 머지포인트 이용자 A씨 등 148명이 운영사 머지플러스를 상대로 낸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한편 업계에서는 머지포인트의 사례가 ‘군중심리’의 위험성을 입증했다고 지적한다. 머지포인트가 ‘짠테크(짜다+재테크, 일상 속 소소한 절약) 수단’이라는 입소문이 나자, 20%에 달하는…

‘경직성’ 못 버린 공공배달앱, 결국 퇴출 수순 “사실상 세금만 낭비한 꼴”

‘경직성’ 못 버린 공공배달앱, 결국 퇴출 수순 “사실상 세금만 낭비한 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를 문제 삼으며 각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내놨던 공공배달앱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중소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던 기존의 정책 목표는 달성하지 못한 채 혈세 낭비만 한 꼴이 됐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시장에선 소비자가 아닌 공급자 위주로 설계된 서비스가 실패의 주요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무원 조직 특성상 기민한 변화와 피드백 반영이 필수적인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는 게…

물류혁신 위해 화물운송중개 뛰어든 ‘카카오모빌리티·티맵모빌리티’, 계속되는 적자에 ‘허덕’

물류혁신 위해 화물운송중개 뛰어든 ‘카카오모빌리티·티맵모빌리티’, 계속되는 적자에 ‘허덕’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가 인수한 화물운송중개 플랫폼들이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T 트럭커’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섰지만, 업계에선 부정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대기업 플랫폼들이 화물운송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물류업계 시장의 밸류체인을 직접 다루는 등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 규모 확대에 매출은…

크라우드 펀딩, 패션·식품 업계 홍보 창구로 고속 성장 중

크라우드 펀딩, 패션·식품 업계 홍보 창구로 고속 성장 중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올해 상반기에만 7,0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며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해 온 와디즈는 최근 패션, 식품 브랜드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선두 주자 와디즈, 눈에 띄게 증가한 브랜드 펀딩 2일 와디즈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7,294개의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스타마켓’의 시대는 갔다, 대형마트가 이끄는 ‘공동구매’ 시장

‘인스타마켓’의 시대는 갔다, 대형마트가 이끄는 ‘공동구매’ 시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지에서 알음알음 인기를 끌던 ‘공동구매’가 최근 유통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가 줄줄이 B2C(Business to Customer) 공동구매 서비스를 출시하며 유통가 내 ‘최저가 경쟁’에 불을 붙인 것이다. 실제 이마트가 운영하는 공동구매 ‘오더픽’은 지난 4월 출시 이후로 ‘품절 대란’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SNS·개인 판매자를 주축으로 이뤄지던 소규모 공동구매 대비 저렴한 가격, 보장된 상품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