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유당불내증 잡은 곡물 원료 ‘대체 우유’, 동물성 우유 따라잡을 수 있을까
‘대체육(대안육)’ 브랜드 론칭을 통해 식물성 대안 식품 시장에 뛰어든 신세계푸드가 국산 쌀을 활용한 ‘대체유(乳)’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식단’을 개발하는 동시에 침체된 국산 쌀 소비 촉진에도 힘쓰겠다는 목표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전날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SNU 홀딩스,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 밥스누 등과 ‘국산 쌀 활용 기능성 대체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