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지난 1월 내내 국내에서 ’18대’ 팔았다?
새해 첫 달 ‘보조금 공백기’를 맞아 국내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폭락했다. 전기차 시대가 가까워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의 영향력은 아직도 막대해 보인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량이 폭락했다. 현대차 코나 EV는 8대가 팔렸으며, 기아 쏘울 EV 판매량은 고작 1대에 불과했다. 니로 EV 판매량이 90대를 기록했으나, 이 역시 지난해 12월 물량 공급이 지연된 것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