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BNPL 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 인천혁신센터 빅웨이브 IR 기업 선정

SME 사업자들의 특성에 기반한 현금 흐름 추정 AI 기반으로 상환 능력 평가하는 신용평가엔진 보유 중소기업·자영업자 위한 100% 비대면 대출 서비스 제공

사진=윙크스톤파트너스

B2B BNPL(선구매·후지불, Buy Now Pay Later) 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가 인천혁신센터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웨이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 브랜드로, 인천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육성·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인천혁신센터 하반기 빅웨이브 IR’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중소상공인에게 안전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시장에서 B2C를 넘어 새로운 B2B BNPL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사업자 대상 AI 기반 신용평가엔진 및 금융 시스템을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은행, 회계법인, 증권사, 저축은행, 자산운용사 출신 금융 전문가들과 대형 IT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금융 서비스 문턱을 낮추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AI를 활용해 SME 사업자(소상공인/긱워커/스타트업)들의 특성에 기반한 현금 흐름을 추정하고,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신용평가엔진을 보유했다. 이들은 사업자의 카테고리별 복합평가모델을 별도로 구성하는 방법으로 AI 기반 평가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와 더불어 서류 제출 없는 간편한 비대면 대출·투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윙크스톤파트너스의 비대면 자동화 대출서비스 시스템인 ‘PLUTO’는 모객, 심사, 대출,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이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현재 대출 실행액은 700억원 수준이며 0%의 연체율과 부실률을 기록하고 있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추후 자체 100% 비대면 자동화 대출 시스템 및 복합신용평가모델을 통해 중소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혁신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인천혁신센터 빅웨이브

상반기 인천 빅웨이브, 15:1 경쟁률 기록

한편 빅웨이브는 지자체 최초로 조성된 인천혁신모펀드(약 6,000억원 규모)를 활용해 유망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사 유치를 통해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IR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 유치 및 투자 검토를 비롯해 홍보마케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사업 추진 등 후속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빅웨이브에는 총 150개 사가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약 15:1 수준이었다. 지난 7월 송도와 서울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발표회에는 투자파트너, 대중소기업, 글로벌 투자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빅웨이브 선정기업은 윙크스톤파트너스 외에도 루다큐어, 애즈위메이크, 비디오몬스터, 럭스피엠, 그로잉세일즈, 시안솔루션, 아키플랜트 등 총 8개 사다. 이들 기업은 11월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를 위한 기업진단 및 역량강화, 스토리라인 컨설팅, 테스트피칭 등을 거치게 된다. 아울러 인천혁신센터 조성펀드와 팁스(TIPS) 운영사, 전문 벤처캐피탈(VC)의 투자검토도 진행될 예정이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