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52시간제·중대재해처벌법” 모두 손 본다
노동시장 개혁 방안의 하나로 ‘주 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 개편이 추진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업무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고용노동부의 핵심과제는 ‘노동시장 개혁’, ‘중대산업재해 감축’,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강화’이며, 노동계의 불법점거와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주 52시간제 관련해서 이 장관은 앞서 지난달 23일 ‘연장근로시간 월 단위 관리 허용’과 ‘근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