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대면 진료 ‘잡음’, “범위 확대해야” vs “책임 소재 불분명”

비대면 진료 ‘잡음’, “범위 확대해야” vs “책임 소재 불분명”

지난 3개월간 실시된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에 대해 의사·약사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다수 갖고 있다는 점이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비대면 진료의 범위를 더욱 늘려 편의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취지인데, 비대면 진료 확대 시 오진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만큼 비대면 진료 확대는 아직 논의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곧 종료, “기준…

‘밥줄 끊길’ 위기 처한 비대면 진료 스타트업, 尹에 “이딴 게 규제 개혁?” 일갈

‘밥줄 끊길’ 위기 처한 비대면 진료 스타트업, 尹에 “이딴 게 규제 개혁?” 일갈

비대면 진료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내달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한시적으로 허용된 제도였던 만큼 감염병 위기대응 단계가 하향되는 내달 1일부턴 다시 불법으로 돌아간다. 이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스타트업들은 자신들의 ‘밥줄’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다. 원산협 “재진 중심 비대면 진료는 반(反) 비대면 진료 정책”…

尹표 ‘5천억 K바이오·백신 펀드’, 결성시한 또 연장

尹표 ‘5천억 K바이오·백신 펀드’, 결성시한 또 연장

16일 정부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K바이오·백신 펀드의 결성 시한을 이달 15일에서 6월 30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가 제시한 시한 내 자금 모집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침체된 바이오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바이오 벤처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K바이오·백신 펀드를 도입했다. 바이오 벤처들은 임상시험을 위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큰…

‘복수의결권’ 제도 국무회의 통과, 이제 시행만 남았다

‘복수의결권’ 제도 국무회의 통과, 이제 시행만 남았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5월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시행안 및 시행규칙의 논의를 거쳐 11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행안·시행규칙에는 어느 금액 이상을 투자받을 때 복수의결권을 발행할 수 있는지와 같은 해당 법률안의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 2년 6개월 동안 복수의결권 도입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벤처 업계에서는 해당 법안에 대한 긍정적인 파급…

주택 공급 문제로 홍역 앓는 벵갈루루, 우리나라도 대비해야

주택 공급 문제로 홍역 앓는 벵갈루루, 우리나라도 대비해야

‘인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벵갈루루의 임대료가 지난해 초 이후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가 시행되면서 벵갈루루를 떠났던 직장인들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임대인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임대료를 더욱 비싸게 받기 시작했다는 점도 임대료 상승의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인도의 실리콘밸리’ 벵갈루루, 주택 공급 부족으로 ‘몸살’ 인도 카르나타카주의 주도인 벵갈루루엔 구글,…

외국인 장기 숙박 플랫폼 ‘엔코위더스’,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 유치 “전국으로 외국인 숙박 확대”

외국인 장기 숙박 플랫폼 ‘엔코위더스’,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 유치 “전국으로 외국인 숙박 확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외국인에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코위더스’에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엔코위더스는 한 달 이상 장기로 한국에 머무르는 외국인들이 쉽게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코위더스는 서울에만 약 200곳의 직영 주거시설인 ‘엔코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숙박 장소를 제공하면서 관광지나 이벤트, 편의점, 전자상거래 사이트, 다양한…

KIST, 자가진단키트보다 더 빠른 PCR 개발 “기존보다 시간 10배 단축, 5분만에 진단”

KIST, 자가진단키트보다 더 빠른 PCR 개발 “기존보다 시간 10배 단축, 5분만에 진단”

국내 연구진이 5분 만에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한 초고속 PCR(유전자증폭)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김상경·정승원 박사 연구팀은 지난 5일 ‘광열 나노소재’를 활용한 초고속 PC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Nano'(미국화학회 나노) 온라인 최신 호에 게재됐다. 기존 PCR 방식과 같은 수준의 진단 성능을 유지하면 검사 시간은 대폭 줄인 기술이다. 진단키트와 장비를 통해 바이러스를 검출한다. 유전물질을 검출하려면…

해외 숙박 시장에 도전장 내미는 마이리얼트립, “전 세계 60만개 숙소 제공”

해외 숙박 시장에 도전장 내미는 마이리얼트립, “전 세계 60만개 숙소 제공”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부킹닷컴과 제휴를 통한 채널링 서비스로 진행했다. 이제는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로 세계 60만개 숙소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항공·숙박·투어· 렌터카까지 모든 상품을 추천받고 원스톱으로 예약까지 가능해졌다. 조현아 숙박사업 실장은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력 사업인 해외 여행 상품 거래액은 이미…

[빅데이터] 20대 라이더, 코로나 특수 끝나고 다른 일 찾는 중

[빅데이터] 20대 라이더, 코로나 특수 끝나고 다른 일 찾는 중

코로나 특수가 끝나면서 배달업에 종사하던 20대가 1년 전보다 무려 3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는 34,000여명으로 작년의 49,700명보다 31.6% 감소했다. 지난 2020년 33,000명에서 50.6% 늘었다가 다시 2020년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통계청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10월 기준 역대 최고(62.7%)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10월 기준 역대 최저(2.4%)다. 그러나…

[빅데이터] 배달·택시 플랫폼의 배신, 앱 지우는 사람들 늘어

[빅데이터] 배달·택시 플랫폼의 배신, 앱 지우는 사람들 늘어

25일 업계에 따르면 고물가 시대에 택시 호출과 배달 주문 같은 플랫폼 서비스 앱을 지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예전엔 전화 주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빠르고 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필요한 장소로 택시를 부르는 서비스에 열광했지만, 고물가 기조를 타고 서비스 이용료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불만을 느끼는 사용자가 늘어난 탓이다. 택시·배달 앱, 수수료 줄줄이 인상  야간 택시 잡기가 어렵다는 불만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재유행되자 ‘비대면 진료 30% 증가’

코로나19 재유행되자 ‘비대면 진료 30% 증가’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최근 7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수 급증으로 닥터나우·굿닥·올라케어 등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용자 수도 늘고 있다. 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7월 닥터나우·굿닥·올라케어 등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 6월보다 16%에서 30%까지 증가했다. 닥터나우는 MAU가 6월 16만명에서 7월 20만7,000명으로 29% 증가, 굿닥은 6월 26만6,000명에서 7월 30만9,000명으로 16% 증가, 올라케어는 30%가량 증가했다. 앞서…

[기자수첩] PPL에서 시작해 라이브 방송까지 진화한 미디어 커머스, 언택트 이후 미래 전망은?

[기자수첩] PPL에서 시작해 라이브 방송까지 진화한 미디어 커머스, 언택트 이후 미래 전망은?

최근 두드러지는 라이브 커머스의 성장은 코로나19로 시작된 소위 ‘언택트’ 트렌드와 관련이 깊다. 코로나로 인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기간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역설적으로 물리적인 접촉은 피하되 대면 접촉과 유사한 소통과 경험을 원하게 된 것이다. 비대면으로 제품 검색, 주문, 구매, 배송까지 가능한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은 언택트 트렌드에 부합되기는 하나, 소통과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교육부 “기말고사 응시, 확진자 격리 의무 폐지 시에는 가능”

교육부 “기말고사 응시, 확진자 격리 의무 폐지 시에는 가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확진자 격리 의무 기준이 폐지되면 1학기 기말고사부터 확진 학생에게도 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영상회의에서 “확진자에게 중간고사 응시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문제는 본질적으로 학생들의 내신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로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방역지침이 전혀 변경되지 않은 상황에…

유은혜 교육부장관 “학교 방역 안전망 안착…4월에도 유지할 계획”

유은혜 교육부장관 “학교 방역 안전망 안착…4월에도 유지할 계획”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학교 방역 안전망이 학교 현장에서 안착하고 있다”며 현행 조치를 다음 달에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미크론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3월 학교 89%에서 전교생이 모두 등교하는 전면등교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영일 통계개발원 원장,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최은화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자리해 코로나19…

의협 “섣부른 방역 완화 안 된다… 정점 지난 뒤 시행해야”

의협 “섣부른 방역 완화 안 된다… 정점 지난 뒤 시행해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만명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에 방역 정책 완화를 멈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의협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는 8일 입장문에서 “아직 환자 발생 규모가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성급하게 방역 정책을 완화하고 있다”며 “방역 완화를 멈추고, 환자 발생규모 추이를 보면서 정점이 지난 이후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와 함께 방역 지침을 장소의 성격이나…

정부 “방역패스, 20일 이후 거리두기와 함께 조정 여부 논의”

정부 “방역패스, 20일 이후 거리두기와 함께 조정 여부 논의”

방역당국이 오는 20일 이후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함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대한 조정 여부 역시 함께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무증상, 경증 확진자에 대한 ‘셀프 재택치료’, 정부 주도의 역학조사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새 방역·치료체계가 가동되며 방역패스 등 기존 방역 시스템의 유지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행 사회적…

신규 확진 사상 첫 1만8000명대…하루 2만명 눈앞에

신규 확진 사상 첫 1만8000명대…하루 2만명 눈앞에

설 연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며 1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인 1만8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나흘째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8343명 증가해 누적 86만40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만8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로 처음이다. 전일 집계치인 1만7079명과 비교하면 1264명 증가한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8570명) 처음으로 8000명대를…

오미크론 확산세에 신규확진 1만7532명… 또 역대 최대치 경신

오미크론 확산세에 신규확진 1만7532명… 또 역대 최대치 경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으로 30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7000명대로 집계됐다. 엿새째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7532명 증가한 누적 82만863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1만7526명보다 6명 증가한 수치다. 당초 당국은 전날 집계치를 1만7542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전북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오신고 사례가 확인되어 총계에서 16명을 제외하고 1만7526명으로 수정했다. 지난 25일…

신속항원검사 음성도 방역패스 인정… 자가검사는 불가능

신속항원검사 음성도 방역패스 인정… 자가검사는 불가능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또는 접종 미완료자들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 외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확인서를 받았을 때에도 이를 ‘방역패스’로 사용 가능하게 된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신속항원검사가 대폭 확대되는 것에 따른 것으로, 26일부터 방역체계 전환이 이뤄지는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 먼저 시행될 예정이다. 김유미 중앙방역대책본부 일상방역관리팀장은 25일 백브리핑에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김부겸 “설 고향 방문 자제해야…집에서 조용히 휴식”

김부겸 “설 고향 방문 자제해야…집에서 조용히 휴식”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4일 ‘설 연휴 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우리는 매번 명절을 보내면서 전국적 이동과 만남이 얼마나 코로나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지 직접 경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 주말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었다”며 “이번 설 연휴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