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경제 활성화 부른다는 대체거래소, 제도적 보완 ·업계 내 합의는 ‘미적지근’

경제 활성화 부른다는 대체거래소, 제도적 보완 ·업계 내 합의는 ‘미적지근’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가 21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의뢰해 분석한 대체거래소 도입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주식거래 서비스를 통한 대체거래소의 직접적인 매출 창출 외에도 생산 유발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효과까지 대체거래소 사업의 시장 가치 가능성을 조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년까지 대체거래소를 통해 발생하는 부수적인 생산 유발 효과는 약…

디지털 광고 대행사 이루다마케팅, 35억 신규 투자 유치… 기업가치 300억 인정받아

디지털 광고 대행사 이루다마케팅, 35억 신규 투자 유치… 기업가치 300억 인정받아

미디어 커머스 그룹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이 3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전문회사인 오엔벤처투자가 조성한 두 곳의 투자조합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루다마케팅의 지분 12%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투자로 이루다마케팅은 3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루다마케팅은 마케팅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누적 3,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현재…

우크라 사태·인플레이션·금리인상… 세계 증시 ‘역대 최악의 상반기’

우크라 사태·인플레이션·금리인상… 세계 증시 ‘역대 최악의 상반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급격한 금리 인상 등의 영향이 겹치며 전 세계 주식시장이 역대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글로벌 주가 지수는 상반기(1∼6월)에 20.9% 내렸다. 이는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붕괴 사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상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하락률이다. 미국 증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상반기에 20.6%…

코스피, 미국 긴축 우려로 0.76% 하락… 2,700 밑까지 떨어져

코스피, 미국 긴축 우려로 0.76% 하락… 2,700 밑까지 떨어져

코스피가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2,700 밑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65포인트(0.76%) 하락한 2,696.0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19포인트(0.78%) 낮은 2,695.52에서 시작해 장 초반 2,685.01까지 하락했다. 이후 개인의 매수세에 코스피는 낙폭을 일부 되찾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천492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210억원, 4천43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미국 연준의…

코스피, 기관 매수에 2.21% ↑… 유가 하락에 나흘만에 반등세

코스피, 기관 매수에 2.21% ↑… 유가 하락에 나흘만에 반등세

국제유가 폭등세 진정에 코스피도 10일 2% 넘게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92포인트(2.21%) 오른 2,680.32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보였따. 지수는 전장보다 38.46포인트(1.47%) 오른 2,660.86에서 출발해 2% 안팎 강세 흐름을 이유지했다. 선물·옵션 만기일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천653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사흘간 연속 매도 우위를 유지한 기관은 나흘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러·우크라 협상 기대감에 국내 금융시장도 ‘진정세’

러·우크라 협상 기대감에 국내 금융시장도 ‘진정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거진 전쟁 공포가 약간이나마 누그러지며 28일 국내 금융시장도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다. 특히 러시아와의 회담을 위해 떠난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벨라루스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되살아났다. 양국은 벨라루스 남부 고멜에서 개전 후 첫 회담을 열 예정이다. 대표 위험자산인 주식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2포인트(0.84%) 오른 2,699.18에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서학개미 ‘한숨’…순매수 상위 10종목 수익률 -18%

서학개미 ‘한숨’…순매수 상위 10종목 수익률 -18%

올 들어 국내외 증시가 침체기를 겪으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에서도 큰 손실을 입고 있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이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학개미(해외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달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 모두 같은 달 27일 기준 주가가 평균 매수가격보다 하락했다.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8.2%이었다.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나스닥100 지수를 3배를 추종하는…

2021년 증시 폐장… 코스피 2,977.65로 약세 마감

2021년 증시 폐장… 코스피 2,977.65로 약세 마감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는 약세를 보이며 2,970선에서 한 해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4포인트(0.52%) 내린 2,977.6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올해 코스피는 작년 말(2,873.47)보다 3.63% 상승한 수준으로 마감했다. 전장보다 6.46포인트(0.22%) 오른 2,999.75에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3,005.36까지 뛰기도 했다. 지수는 오전 중 대체로 2,990선 안팎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결국 2,970대에서 장을…

“지금 사두면 돈 번다”…골드만삭스가 제시하는 5가지 종목

“지금 사두면 돈 번다”…골드만삭스가 제시하는 5가지 종목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 당장 매수해야 할’ 다섯 가지 주식을 제시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 타이슨푸드, 스포츠 의류업체 룰루레몬, 클라우드 기반 결제업체 페이먼트어스, 셰일업체 옥시덴탈페트롤리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위브커뮤니케이션즈 등을 매수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타이슨푸드는 중기 수익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공급망 붕괴로 차질을 빚은 가금류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박스권 갇힌 증시…”대선 공약 수혜株 등 개별 종목 주목해야”

박스권 갇힌 증시…”대선 공약 수혜株 등 개별 종목 주목해야”

미국 중앙은행(Fed)의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가 예정대로 시행되면서 증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되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이번주 국내 증시가 단기적으로 안도 흐름을 보이겠지만, 3000선을 맴도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 전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10월29~11월5일)는 전주보다 1.41포인트(0.04%) 내린 2969.27에 마감했다. 지난 주 코스피지수는 하루(2일)를 제외하고 종가 기준 3000선을 하회했다. 지난주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546억원, 2919억원 팔아치운 반면 기관…

테이퍼링 시작될 11월 코스피…”지루한 공방 이어질 것”

테이퍼링 시작될 11월 코스피…”지루한 공방 이어질 것”

11월 한국 증시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테이퍼링)과 한국은행의 두 번째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과잉 유동성의 영향권에 놓여 있으나, 유동성 확대의 끝이 보이는 만큼 강한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연말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이슈도 덩치를 불리고 있다. 이달 한 달 동안 코스피는 3.20% 하락해 2970.68을…

글로벌 증시 덮친 ‘치파겟돈’… 자동차·게임기·태양광株 흔들

글로벌 증시 덮친 ‘치파겟돈’… 자동차·게임기·태양광株 흔들

‘치파겟돈(chipageddon)’이 글로벌 증시를 덮쳤다. 미국에서 아마겟돈이 지구의 종말을 불러일으켰듯, 치파겟돈은 반도체 부족으로 산업계와 증권시장이 타격을 받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부족 현상이 향후 1~2년은 지속돼 당분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치파겟이 증시를 덮치면서 자동차, 전자제품 시장을 넘어 게임기와 태양광에너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목들이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 부족으로 공급을 원활하게 하지 못해 일본의 게임기 업체…

“증시가 더 오르려나”… 자산배분 펀드로 관심 돌리는 투자자들

“증시가 더 오르려나”… 자산배분 펀드로 관심 돌리는 투자자들

투자자들의 시선이 자산배분 펀드로 옮겨가고 있다. 주식형 펀드보다는 채권 등 여러 자산에 분산된 펀드에 가입해 증시 변동성을 피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증시가 사상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으나, 활황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확신이 없는 투자자들이 자산배분 펀드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22일 기준) 해외 자산배분 공모펀드에 유입된 금액은 총 1254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국내…

이번 주 증시, 박스권 등락 전망… 경기민감주에 이목 집중

이번 주 증시, 박스권 등락 전망… 경기민감주에 이목 집중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방향성을 잃은 채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증시를 덮쳤던 미 국채금리 영향은 완화되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미국과 중국의 갈등, 미국 법인세 인상 등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경기부양책이 중요한 만큼 철강 반도체 등 경기민감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박스권에 갇힌 국내외 증시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1.48포인트(0.04%) 오른…

美 증시 화려하게 데뷔한 쿠팡…직접 매수 어렵다면 ‘ETF’로

美 증시 화려하게 데뷔한 쿠팡…직접 매수 어렵다면 ‘ETF’로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에 직접 매수와 간접 투자를 놓고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간접 투자의 경우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다면 개별 기업에 투자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낮출 수 있기에 고려해볼 만하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쿠팡은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1%(14.25달러)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9.0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이 줄었고…

쿠팡 몸값, 삼성전자 다음이다?… 美증시 성공적 데뷔에 이마트·네이버 몸값도 ‘출렁’

쿠팡 몸값, 삼성전자 다음이다?… 美증시 성공적 데뷔에 이마트·네이버 몸값도 ‘출렁’

쿠팡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에 국내 대표 유통주 이마트와 경쟁자 네이버에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쿠팡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에 육박하자, 국내 경쟁사들의 몸값도 재평가를 받아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쿠팡은 공모가(35달러)보다 40.71%(14.25달러)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886억5000만달러(약 100조4000억원)이었다. 쿠팡은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 상장된 최대 규모 외국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상장 첫날 종가…

연기금, 역대 최장 기간 순매도 공세…”15조원어치 더 남았다”

연기금, 역대 최장 기간 순매도 공세…”15조원어치 더 남았다”

연기금이 국내 증시에서 50거래일 연속으로 주식을 내다팔며 역대 최장기간 순매도 기록을 이어갔다. 이 기간 순매도 금액만 약 15조 원에 달한다. 이처럼 연기금이 국내 증시를 짓누르자 개인투자자는 물론 자산운용업계에서도 연기금이 공공성을 위반했다며 “연기금의 운용 전략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연기금은 11일 주식시장에서 284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선 160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 300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도 연기금은…

‘은행주의 시간’ 오고 있다? KB금융 52주 신고가 경신

‘은행주의 시간’ 오고 있다? KB금융 52주 신고가 경신

코스피지수 3000선이 깨졌지만, 은행주들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수익성 회복 기대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8일 KB금융(49,950 +6.28%)지주는 6.28% 오른 4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39,950 +3.63%)도 각각 3.68%, 3.63% 올랐다. DGB금융지주(7,870 +4.65%)(4.65%), BNK금융지주(6,590 +5.27%)(5.27%), 우리금융지주(9,910 +3.12%)(3.12%)도 강세세였다. 기업은행(8,850 +2.31%)도 2.31% 올랐다. KRX은행지수는 4.12% 급등세를 그렸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1% 내린 2996.11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업종지수 가운데 가장…

“실적 장세로 전환 앞둔 증시… 대형주보다는 ‘이곳’에 돈 몰릴 것”

“실적 장세로 전환 앞둔 증시… 대형주보다는 ‘이곳’에 돈 몰릴 것”

국내 상장사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하지만, 산업별 온도차는 분명히 존재한다. 증권과 보험 등 금융 업종은 몇 달 만에 실적 전망이 급등한 반면, 조선과 화장품 업종에서는 올 들어 영업이익 전망치가 절반으로 감소한 종목도 있다. 이는 유가 및 금리 상승, 증시 호황 등 거시경제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