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장수 성공모델 “백년가게·소공인 174곳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장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174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107곳·백년소공인은 67곳으로, 이번 추가 선정으로 전국에 있는 백년가게는 1265곳·백년소공인은 807곳이 됐다.

업종별는 △백년가게는 음식점 74곳, 도소매 18곳, 서비스 15곳 △백년소공인은 기계·금속 16곳, 식료품 13곳, 의류업 9곳, 인쇄업 3곳, 기타 26곳이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의미하며,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과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우수 소공인을 의미한다.

선정 작업은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선정된 경우 △현판 제공△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 제공 △성장지원 사업(온라인판로·시설개선 등) 신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정된 가게·소공인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형(재지정)’을 신설해 지원금액을 상향했으며, 스마트기술(스마트오더·디지털사이니지 등)을 도입하고 프랜차이즈화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 중에는 △강원 춘천시에서 1976년 창업해 3대째 가업승계를 앞 둔 카페 ‘이디오피아집(벳)’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닭요리 전문점을 3대째 운영하고 있는 ‘용마루’ △경남 남해군에서 56년간 멸치쌈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재두식당’ 등이 진정한 손맛을 자랑하며 뽑혔다.

한편 백년소공인은 각 분야에서 전통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은 최고의 명장들이 선정됐는데 △꽃살창호를 전문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명장 647호 임종철 대표의 ‘대건목공’ △대구지역의 유일한 양복 부문 1호 명장의 ‘김태식 양복점’ △67년의 역사를 지니고 현재 3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목도양조장’등이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상시로 가능하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지역의 장수업체인 만큼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이 알고 있는 업체를 추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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