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K-뷰티 판촉전’ 개최…중소기업 화장품 일본 진출 지원

[K-뷰티 프리미엄 콜렉션 개막행사 / 왼쪽부터 노리마쓰 가오루 미르게이트 대표, 박선철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남우석 코트라 나고야무역관장, 사또 호다카 아마노 사업총괄본부장. 사진출처=KOTRA]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일본의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KOTRA는 중소기업 화장품의 일본 공략을 위해 25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K-뷰티 프리미엄 콜렉션’ 입점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판촉전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수출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현지 대형 유통체인 화장품 판촉매장 운영 △온라인 쇼핑몰 판촉전 △온라인 수출상담회 △인플루엔서 마케팅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오프라인 판촉 행사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 ‘아마노(Amano)’ 사카에 매장에서 개최된다. 아마노는 일본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36개 점포를 운영하는 화장품·의약품 전문 유통체인(드럭스토어)으로, 다른 드럭스토어와는 달리 SK­II·시세이도·가네보 등 일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고급 화장품이 입점해 있다.

이번 판촉전을 통해 특별히 엄선된 국내 30여개 중소기업 화장품은 아마노 매장에 입점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입점 제품은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진행된 판촉전에서 일본 고급제품 소비층의 호응도가 높았던 화장품 위주로 엄선했다.

판촉사업 참가기업의 화장품을 수입하는 미르게이트사의 노리마쓰 가오루 대표는 “그동안 판촉전을 통해 일본 고급제품 소비자에 검증된 한국 화장품들을 통합 브랜드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중부지역은 상대적으로 한국 화장품을 유통하는 기업이 적어 하이엔드 화장품 전문 매장에서 판촉전을 추진하면 큰 성공을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우석 KOTRA 나고야무역관장은 “한류 붐에 힘입어 일본에 진출한 많은 한국 화장품기업 간에 이미 판매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지역을 선정하거나, 소비층을 다양화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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