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 소식에 尹 테마주 일부 급등…이재명 테마주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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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간 요동치던 대선 테마주 희비도 크게 엇갈렸다.

윤석열 당선인 관련 테마주 가운데 일부는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일부 종목은 장 초반 급등한 뒤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 마감했다.

낙선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 관련 테마주는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윤 당선인 테마주로 꼽혀온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2천8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견건설업체인 삼부토건은 윤 당선인이 검사 시설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테마주로 엮인 바 있다.

신원종합개발(30.00%), 희림(14.72%) 등도 크게 상승세를 보였다.

최대 주주가 윤 당선인과 같은 파평 윤 씨라는 이유만으로 테마주로 엮였던 NE능률은 장 초반 17.81%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해 전장 대비 0.33% 오른 9천70원에 장을 마쳤다.

덕성은 개장 초 13.43% 급등했으나 이후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7.41% 하락 마감했다.

노루페인트(1.86%), 깨끗한나라(1.85%), 노루페인트우(-0.76%), 서연(-3.74%), 덕성우(-9.59%) 등도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윤 당선인과 후보 단일화를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새 정부 인수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안 대표 관련주도 오름세를 상승세를 보였다.

안 대표가 창업한 회사인 안랩은 전장 대비 4.24% 오른 7만3천800원에 마감했고 써니전자(12.71%), 까뮤이앤씨(11.41%) 등도 크게 뛰었다.

반면 이재명 후보 테마주로 꼽혀온 이스타코는 전 거래일보다 6.03% 하락한 1천325원에 장을 마쳤다.

부동산 매매·임대업체 이스타코는 이 후보의 장기 공공주택 정책 테마주로 꼽히면서 한때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TS트릴리온(-21.48%), 동신건설(-18.56%), 에이텍(-15.35%), 에이텍티앤(-13.58%), 형지I&C(-13.52%) 등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대선 테마주 주가가 선거일 전후로 급락하는 경향을 보여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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