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 스타트업·벤처 대상 렌탈 서비스 출시… 업무 형태 따라 ‘맞춤형’

통상적으로 벤처, 스타트업 기업은 짧은 업력과 낮은 신용도로 인해 일반적 기업 심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렌탈은 32년간의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벤처기업 전용 별도의 심사기준을 세웠다.

렌탈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은 사업자등록증과 벤처기업인증서를 온라인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비록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라고 해도, 한국렌탈의 독자적 심사기준을 충족할 경우 심사 통과가 가능하다. 신용등급 문제로 신청을 유예하고 있던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렌탈의 서비스 상품은 노트북, 모니터, 복합기 등 사무 환경에 필요한 모든 최신 IT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오피스365, 클라우드 등 각종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다.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구비되어 있기에 고객사는 필수적인 IT 기기들만 제공하는 ‘일반 사무용’부터 시작해 ‘일반 고급용’, ‘고급 작업용’ 중에서 각사의 사정과 업무에 맞는 패키지를 선택해 렌탈할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개별 렌탈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든다면, 최저 월 5만원(12개월 기준)으로 1인 ‘노트북+모니터+오피스365’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국렌탈의 벤처기업 맞춤 서비스는 ‘케어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렌탈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원격 상담, A/S 서비스 등을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케어 서비스를 한국렌탈은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 및 수리와 같은 부대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한국렌탈 컨버전스사업부 최정선 부장은 “비용과 시간 절약을 중시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로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원스톱 맞춤형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벤처기업 전용 렌탈 상품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렌탈 공식 홈페이지(www.korearental.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따로 방문 없이 해당 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상담 및 계약까지 완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