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시스, 지난해 영업이익 15.70억 원…전년대비 27.5% 감소

[벤처경제 = 손수민 기자]
옵티시스는 2020년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5.70억 원으로 2019년 영업이익 21.65억 원보다 27.47% 감소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같은 해 매출액은 204.10억 원으로 2019년 196.92억 원에 비해 +3.65% 증가, 순이익은 13.98억 원으로 2019년 28.34억 원에 비해 -50.65%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옵티머스는 2020년 1분기 제품 부문, 상품 부문, 기타 부문 모든 매출에서 2019년 대비 증가하였다. 총 매출액이 증가한 데는 새로운 제품 부문 IP Solution의 3억 원을 넘는 매출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제품 부문의 영상신호용 광링크 매출은 42.20억 원으로 전년대비 38.09억 원보다 10.8% 증가하였으며, 특히 기타 부문은 12.40억 원으로 전년대비 6천만 원 수준에서 1913.2%의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옵티시스가 2019년 1분기에서 4분기 각각 45억 원, 41억 원, 55억 원,57억 원, 2020년 1분기 64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데 반해, 영업이익은 2019년 1분기에서 4분기 각각 3억 원, -0억 원, 10억 원, 9억 원, 2020년 1분기 5억 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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